딥러닝 개발도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현재까지는 편의를 위해 보이스피싱인 데이터 셋으로 딥러닝 개발을 진행하였다면, 지금부터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인 데이터, 보이스피싱이 아닌 데이터, 그리고 각각의 데이터 셋에 대한 학습데이터, 검증데이터, 평가데이터, 그리고 타겟데이터를 만들어야 한다. 데이터 셋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각각의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처음에는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개발하는데 자꾸 버벅였다. 내가 뭘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니 당연하다. 그럴 때마다 팀장님께서 내가 뭘 만들어야하는지 항상 상기시켜주셨고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는 것 처럼 각각의 개념에 대해 본인에게 설명해보라고 하셨다. 덕분에 개념을 잘 학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