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어 어느새 2022년이다. 나의 2021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던, 또 길게 진행했던 한이음 프로보노 트랙이 종료된 후기를 마지막으로 적어보려 한다. 순전히 나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혹여 한이음 프로젝트를 준비하다가 검색으로 이 글을 보게 되어도 도움이 되리라는 장담은 못한다. 이 글은 총 다섯 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나는 어떻게 프로보노 프로젝트를 준비했는가 -진행과정 중 어려움은 없었는가 -7개월간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점 -앞으로의 계획 -간단한 킨텍스 전시회 후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과정과 공부한 것들은 티스토리에 틈틈히 남겨두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후기와 솔직한 느낀점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다. 1. 나는 어떻게 프로보노 프로젝트를 준비했는가 1.1...